성남시는 청년 1인 가구의 안전한 전월세 계약을 위해 공인중개사 16명을 주거안심매니저로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주거안심매니저는 한국공인중개사 협회에서 추천받은 평균 경력 15년의 공인중개사들로 구성됐다. 수정지역 4명, 증원지역 4명, 분당지역 8명이다.이들은 사회초년생 등에게 ▲전월세 계약과 관련한 전문 상담 ▲전세 사기를 막기 위한 등기부등본 ▲근저당 금액 등 공부 검토 ▲주거예정지역 전월세 형성가 ▲주거지원 정책 안내 ▲집 보기 동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상담은 오는 5월 2일부터 12월 26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가 무주택 1인 가구 주거 지원책의 하나로 해당 청년들이 한집에 모여 주택을 나눠 쓰는 셰어하우스를 시범 운영한 지 1년 째다. 성남시는 1인 가구를 위한 아이디어로 셰어하우스 '같이살자'를 제안했고 지난해 성남시 공유재산인 중원구 성남동 소재 102㎡ 규모 아파트를 공유주택으로 리모델링 한 후 입주 희망 청년 여성 3명을 모집했다. 성남시 셰어하우스 '같이살자'는 뜨거운 반응으로 2호점을 계획 중이다. 2호점은 남성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1코노미뉴스]는 1주년을 맞이한 성남시 셰어하우스 '같이
1인 가구 시대를 반영하듯 각 지자체의 1인 가구 정책 수립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1인 가구 현황 파악을 위한 실태조사에 이어 구체적인 정책 수립에 나서는 지자체가 늘고 있다. 그중 성남시가 1인 가구 지원에 속도를 내면서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을 위한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22일 성남시는 유튜브 실시간채널을 통해 '제1회 성남시 1인 가구 포럼'을 개최했다. '보이지 않는 가족'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1인 가구 인식 개선, 전문가 제언 및 정책 당사자 의견 수렴을 통한 정책 수립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포럼 역시
성남시가 청년 1인 가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공유주택 시범 운영에 돌입한다. 19일 성남시는 시 공유재산인 중원구 성남동 소재 102㎡ 규모 아파트를 공유주택으로 리모델링하고, 오는 3월 16일까지 입주 희망 여성 청년 3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공유주택의 이름은 '같이 살자 성남시 쉐어하우스 1호'다. 방 3개, 화장실 2개, 거실, 주방, 베란다 구조로 청년 3명이 함께 사는 구조다. 각자 개별 방을 사용하면서 거실, 화장실, 주방, 베란다를 공유하는 형태다. 월세는 보증금 100만원에 월 15만~20만원이다. 아파트 관리